[로스트아크] 모코코 맘스 세트 출시 이벤트 후기

로스트아크가 방학을 맞이해 여러 회사들과 콜라보를 맺었고 로스트아크를 하는 유저로써 이벤트를 놓칠 수 없었다.

따라서 오늘의 포스팅은 모코코 맘스 세트 후기와 진행한 이벤트에 대한 보상이다.

(이벤트는 8월 13일 금요일 종료했음)

 

 

 로스트아크 모코코 맘스 세트 이벤트 내용

 

모코코 맘스 세트의 판매기간은 2021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 (금요일)까지이다.

여름방학 첫 번째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를 한 기업은 싸이버거로 유명한 맘스터치이다.

 

모코코 맘스 세트 구성품은 블랙쏘이 반마리(순살 x) 혹은 싸이 순살치킨 반마리 + 콜라 + 싸이버거 + 쿠폰이다.

가격은 12,900원이고 블랙쏘이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안전하게 싸이 순살치킨 반마리를 선택했다.

 

모코코 맘스 세트의 가격은 12,900원이지만 맘스터치 어플을 깔아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2,000원을 할인해줘

사실상 10,900원에 치킨 반마리 + 싸이버거 + 콜라 + 쿠폰을 받는거라 이득이다.

 

쿠폰 구성품은 실링이 들어있는 화폐 상자, 경매장에서 아이템 구매 시 사용하는 페온, 내실 및 일일퀘스트를 위한 에포나 의뢰 즉완권, 그 외 레이드와 던전에서 사용하는 아이템 상자로 되어 있다.

상당히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모코코 맘스 세트를 구매하지 않아도 로스트아크 내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모코코 맘스 세트 후기

맘스터치 모코코 맘스 세트

집 근처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어서 앱으로 주문을 하고 직접 픽업을 했다.

블랙쏘이를 먹어볼 걸 그랬지만 왠지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순살치킨으로 시켰다.

 

치킨보다 더 중요한 쿠폰이다.

방문 포장할 때 치킨과 싸이버거를 담고 따로 쿠폰을 꺼내셔서 테이프로 붙여주셨다.

스크래치 부분을 동전으로 긁으면 쿠폰번호가 있고 입력하면 된다.

 

앞면에는 모코코 맘스 세트 전용쿠폰이 있고 뒷면에는 블랙쏘이치킨 반마리 + 콜라 40% 할인 쿠폰이 있다.

시켜먹는 김에 쿠폰도 드리니 나중에 할인된 가격으로 시켜서 먹어보라는 것 같은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고 쿠폰 사용기간인 2021.08.31 전에 한 번 먹어보긴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코울슬로를 좋아해서 모코코 맘스 세트 외에 추가적으로 주문했다.

KFC 코울슬로가 넘사벽이긴 한데 먹어보니 맘스터치의 코울슬로도 괜찮은데

아마도 당근이랑 적양파? 등 식감 좋은 야채로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맘스터치의 콜라이다.

햄버거와 치킨을 먹는데 콜라를 먹지 않는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콜라는 변함없이 늘 먹던 맛이다.

 

싸이순살 치킨 반마리이다.

송중기 씨가 하트를 날리고 있고 싸인과 함께 대박행운기원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로아 강화나 대박 났으면 좋겠다.

 

반마리라고 적혀있지만 양은 상당히 많다.

순살이라 정확히 반마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겉으로 봐도 반마리 이상은 넘어 보인다.

맛은 싸이버거에 들어있는 치킨 패티와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블랙쏘이 도전해보는건데 아쉽다.

 

맘스터치의 베스트셀러 싸이버거이다.

맘스터치 버거 특성상 입이 작으면 한입에 먹지 못하고 조금 눌러야 겨우 들어간다.

아마도 패티 자체도 사진처럼 크고 야채들도 커서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맛있기 때문에 다 용서가 된다.

 

결론적으로 모코코 맘스 세트 구성품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추가 주문한 코울슬로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 푸짐해 보이지 않았을까?

 

로스트아크로 넘어와서 모코코 맘스 세트 전용쿠폰을 입력했다.

 

구성품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레이드나 던전에 필요한 아이템과 경매장, 강화를 위한 재화로 되어 있다.

+ 일일 에포나 의뢰 즉완권도 있어서 상당히 만족한다.

 

 

 결론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동시에 쿠폰도 받아 좋고

기업 입장에서는 신메뉴도 소개하고 자동으로 광고도 되고 매출도 올라가고 

서로 윈윈인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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